오늘은 33년 경력을 가진 공무원이 재직 중과 퇴직 후의 연금 증가액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. 특히, 퇴직 후 연금 수령자가 재직 중인 공무원보다 더 많은 연금을 받는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 글에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4년 동안 재직자와 퇴직자의 연금 증가액을 비교하며 그 차이를 분석합니다.
공무원 연금 증가액│2020~2024년 4년간 변화
1. 2020년 33년 경력 당시
2020년 5월, 33년 경력을 가진 A 공무원의 연금액은 2,745,180원으로 시작했습니다. 동시에 퇴직한 B 공무원의 연금액도 동일하게 2,745,180원이었습니다. 처음에는 재직자와 퇴직자의 연금액이 같았지만, 그 후 4년 동안의 연금 증가액에서는 큰 차이가 발생했습니다.
2. 2021년: 34년 경력
2021년 5월, A 공무원의 연금액은 2,745,850원으로 670원이 증가했으며, 인상률은 0%였습니다. 반면, 퇴직한 B 공무원의 연금액은 2,758,900원이 되어 13,720원이 인상되었습니다. 퇴직자의 연금 증가액은 0.5%로, 재직자의 증가율보다 높았습니다.
연금 증가 현황 (2021년):
구분 | 연금액 | 증가액 | 증가율 | |||
재직자 A | 퇴직자 B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 |
2021년 | 2,745,850원 | 2,758,900원 | 670원 | 13,720원 | 0% | 0.5% |
3. 2022년: 35년 경력
2022년 5월, 재직자 A 공무원의 연금액은 2,778,040원으로 32,190원이 증가했습니다. 인상률은 1.2%였으며, 퇴직자 B의 연금액은 2,827,870원으로 68,970원이 증가하였고, 증가율은 2.5%였습니다.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1.4%였지만, 재직자의 연금 증가율은 그보다 낮았고, 퇴직자는 공무원 봉급 인상률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.
연금 증가 현황 (2022년):
구분 | 금액 | 증가액 | 증가율 | |||
재직자 A | 퇴직자 B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 |
2022년 | 2,778,040원 | 2,827,870원 | 32,190원 | 68,970원 | 1.2% | 2.5% |
4. 2023년: 36년 경력
2023년 5월, 재직자 A 공무원의 연금액은 2,816,440원으로 38,400원이 증가했으며, 증가율은 1.4%였습니다. 퇴직자 B의 연금액은 2,972,090원으로 144,220원이 인상되었고, 증가율은 5.1%였습니다.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1.7%였지만, 퇴직자의 연금 증가율은 공무원 봉급 인상률보다 3.4% 높았습니다.
연금 증가 현황 (2023년):
() (연금액)증가액 (재직자 A)(퇴직자 B)증가율 (재직자 A) (퇴직자 B)
구분 | 연금액 | 증가액 | 증가율 | |||
재직자 A | 퇴직자 B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 |
2023년 | 2,816,440원 | 2,972,090원 | 38,400원 | 144,220원 | 1.4% | 5.1% |
5. 2024년: 37년 경력
2024년 5월, 재직자 A 공무원의 연금액은 2,872,560원으로 56,120원이 증가했으며, 증가율은 2.0%였습니다. 퇴직자 B의 연금액은 3,079,080원으로 106,990원이 인상되었고, 증가율은 3.6%였습니다.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2.5%였으나, 재직자의 연금 증가율은 0.5% 더 낮았고, 퇴직자는 1.1% 더 높았습니다.
연금 증가 현황 (2024년):
구분 | 연금액 | 증가액 | 증가율 | |||
재직자 A | 퇴직자 B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 |
2024년 | 2,872,560원 | 3,079,080원 | 56,120원 | 106,990원 | 2.0% | 3.6% |
4년간 연금 증가율 및 차액 분석
4년 동안의 연금 증가율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,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항목 | 재직자 A | 퇴직자 B |
총 증가액 | 127,380원 | 333,900원 |
증가율 | 4.6% | 11.7% |
평균 증가액(연간) | 31,840원 | 83,470원 |
평균 증가율(연간) | 1.1% | 2.9% |
퇴직자가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이유
결국 4년이 지난 후, 퇴직자는 재직자보다 매월 206,520원씩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되었습니다. 25년간 연금을 수령한다고 가정했을 때, 퇴직자는 재직자보다 총 6천2백만원 이상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된 셈입니다. 이는 공무원 연금 제도의 구조적 특성과 봉급 인상률, 연금 인상률 간의 차이에서 기인한 결과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1. 왜 퇴직자는 더 많은 연금을 받나요?
퇴직자 연금은 공무원 봉급 인상률과는 다른 방식으로 계산되며, 그로 인해 퇴직자는 종종 더 높은 연금 인상률을 경험하게 됩니다. 반면 재직자는 봉급 인상률에 비례한 인상만 받기 때문에 연금 증가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.
2. 공무원 연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?
공무원 연금은 경력, 봉급, 그리고 봉급 인상률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. 퇴직 후에는 연금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일정 비율로 증가합니다.
3. 퇴직 후 연금은 계속 인상되나요?
네, 퇴직 후에도 연금은 매년 인상됩니다. 하지만 재직자와 퇴직자의 인상률은 다를 수 있습니다. 퇴직자는 보통 재직자보다 더 높은 인상률을 경험하게 됩니다.